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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하수도과, ESG 경영 실천 'Green Together' 실시

소속 공무원 전원과 협력사 직원이 함께하는 ESG 실천 프로젝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3월 26일 공도읍 양기리 일원 산지에서 식목일 행사와 함께 나무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Green Together’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수도과 직원 전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했으며, 양기리 산지에 화백나무 100주를 식재했다. 화백나무는 공기 정화와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나무 심기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ESG 경영이 화두인 만큼,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문화 확산은 물론, 탄소중립을 향한 실질적인 행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환경 분야 외에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형태의 ESG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공공과 민간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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