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농업인 교육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종자 파종부터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등 품질 좋은 슈퍼오닝 명품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슈퍼오닝쌀의 재배 기술, 포장 심사 및 단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술보급과 김인숙 과장과 4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책임자와의 질의응답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에서 교육 참가 농업인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평택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총 4천396㏊ 규모로 관내 4개 농협과 1개 농업회사법인 등 총 5개 기관과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며, 차별화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량종자 보급, 현장 기술지도, 포장 현장심사 등 생산단지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지역농협 RPC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브랜드 쌀 생산 기반 확보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수확 전 포장 심사를 통과한 논에서 생산된 원료곡만을 수매하고, 가공된 쌀은 판매 전 완전미 비율, 단백질 함량 등 품질검사를 수시로 실시하여 엄선된 쌀만을 ‘슈퍼오닝’ 브랜드 쌀로 판매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