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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뇌크레이션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 성황리 마무리

치매예방리더 양성과정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3일부터 3월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산시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실버뇌크레이션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치매 예방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이수 후에는 시협의체 실무분과인 동협의체·고립가구예방분과의 추천과 선정 절차를 거쳐 서포터즈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실버뇌크레이션 인 오산!’사업은 2023년부터 시협의체가 추진해 온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는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를 실시하여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웰클린 인 오산 서포터즈’를 통해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돌봄 활동을 꾸준히 확산해왔다. ▲2025년에는 생명존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 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훈(오산대학교 교수) 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이번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역복지 대응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시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만드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복지 도시 오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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