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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 ‘돌아온 진위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돌아온 진위장터‘ 행사가 지난 22일 진위천유원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녀회가 준비한 국밥, 부추전 등 따뜻한 먹거리는 행사 초반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려 조기 완판됐으며, 평택시 농업인(S.S.A.P.)의 신선한 농산품 역시 빠르게 판매가 종료됐다. 또한, 시민 참여 중고물품 장터도 활발하게 운영되며 많은 이들이 뜻깊은 나눔과 거래의 시간을 가졌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준비한 물품들이 조기에 판매 완료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를 총책임진 주민자치회 기획예산분과 김종권 분과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모든 상품이 빠르게 완판되어 아쉬운 분들도 계셨을 텐데, 다음 행사에서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돌아온 진위장터’는 앞으로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준비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장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진위면 주민자치회 이종근 회장은 “이렇게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장터를 통해 더욱 활기찬 진위면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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