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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자원회수시설 상반기 정기보수 시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설비 효율성 강화를 위해 4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상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안성시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연중 운영되는 핵심 환경기반시설로, 설비 성능 유지 및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해 연 2회 정기보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보수 기간에는 ▲소각시설 바닥재 추출기 레일 교체 ▲연소로 벽체 및 보일러 출구 내화물 보수 ▲폐수 여과기 충진물 교체 ▲소각로 및 부대설비 퇴적물 제거 ▲타이머 교체 및 백필터 점검 등 주요 설비의 개방 점검 및 유지보수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기보수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의 수거 및 처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발생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 및 평택에코센터 등으로 분산 처리하여 시설 운영 중단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설비 점검과 유지보수는 필수적이다"며 "이번 정기보수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신뢰도 높은 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이번 정기보수를 통해 소각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폐기물 처리 효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 개선을 통해 안성시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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