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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업인 유튜브 영상 활용 교육 성료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유튜브 채널 운영 실습형 교육 진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한 ‘2025년 농업인 유튜브 영상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직거래 및 농장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개설, 프로필 작성, 콘텐츠 기획, 썸네일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안성시 관내 농업인 13명은 각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농업 현장을 주제로 한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해 업로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습득하고, 온라인 홍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유튜브 특화 교육은 농업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용적 교육으로,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수의 교육생은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채널 운영 의지를 밝히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SNS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향후 영상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과정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도 이제는 콘텐츠 시대”라며 “농장마다 고유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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