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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꿈나무, 안성에서 키운다! '안성맞춤 체험교실' 운영

청소년 맞춤형 미래 과학 체험,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능력 향상 기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성맞춤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62학급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코딩 로봇 스포츠, 자율주행, 웨어러블, 생성형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코딩 로봇 스포츠를 활용한 로봇공학 학습 ▲자율주행 원리 이해 및 센서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 ▲로봇 조립·코딩·미션 수행을 통한 웨어러블 기술 체험 ▲생성형 AI 이론 교육 및 교육용 Chat-GPT 활용법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태양광 추적기 ▲AI 보드게임 ▲메타버스 ▲오조봇 등의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미래 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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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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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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