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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참여 정원 조성 참가자 모집

28일까지 전자우편 접수…동백호수공원 20개 팀·신정문화공원 10개 팀 선착순 선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시민참여 정원 조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시민참여 정원은 동백호수공원과 신정문화공원에 조성되며, 동백호수공원 20개 팀, 신정문화공원 10개 팀을 모집한다.

 

팀은 용인시민이거나 시에 연고를 둔 학생 또는 직장인으로 이뤄진 5인 내외로 구성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꽃과 필요한 도구 등을 제공받아 배정된 정원 1곳을 조성한다.

 

동백호수공원 정원 조성 행사는 4월 19일, 신정문화공원 정원 조성 행사는 4월 26일 진행되며, 이후에는 시민정원사가 관리할 예정이다.

 

신청은 팀별로 대표자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의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오는 3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이 각각의 개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2~2023년 용인중앙시장역 인근 경안천 둔치, 2024년 동백호수공원에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정원은 시민이 함께 가꾸고 가치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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