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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신규 공직자의 독서 활성화를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문턱을 낮추어, 업무능력 개발 및 건전한 취미생활 영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3월 14일 오후 2시 미양작은도서관에서 ‘2025년 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공직자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도서관 역사 및 현황 소개 ▲도서관 이용 교육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체험 ▲시설 견학 및 회원가입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성시 도서관 역사 소개에서는 1932년 개관한 안성도서관부터 시작해 1996년 안성군립도서관 개관 및 사서 채용을 통한 독서진흥활동 확대,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6개 공공도서관과 10개 작은도서관의 발전 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은 안성시 도서관의 성장 배경과 운영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이용교육에서는 상호대차 서비스, 예약도서, 전자도서관,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공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자료 검색과 청구기호 활용법을 상세히 설명해 도서관 이용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체험에서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은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문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직접 경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공직자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이용하고,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을 적극적으로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3년 연속 인증을 목표로 공직자 추천도서 운영, 시청 내 북코너 조성, 새올도서관 운영 등을 통해 직장 내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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