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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1인 가구 안부 확인 및 반찬 배달 사업 '사랑 가득 찬(饌)' 시작

2025년 지정기부금 배분사업...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1일부터 저소득 1인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찬(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 가득 찬(饌)’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힘든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가구를 10가구 추가해 총 3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립된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돈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많은 대상자들이 만족감을 느꼈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올해는 지원 대상도 확대된 만큼 더욱 세심한 돌봄과 지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제5기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24명은 2027년 1월 29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특화사업 추진, 지역 내 주요 복지 현안 논의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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