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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5년 1학기 교(원)장 회의 개최

학교 현장의 직접 교육 지원을 위한 노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화성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77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선경 교육장은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서 수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의 경기미래교육체제 3섹터에서 1섹터인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직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섹터 공유학교와 3섹터 온라인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의 다양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국, 과장 소개 및 유·초·중·고 학교급별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했고 교육국, 행정국의 1학기 추진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국에서는 ‘늘봄 전담인력’ 지원으로 인한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한 협조와 ‘경기공유학교’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의 직접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역할을 고민하고 학교와의 협력과 상생을 통해 자율, 균형, 미래의 경기교육 구현 및 학교중심 지원행정 내실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이어 12일에는 유·초·특 교(원)감 통합회의를, 13일(목)에는 중·고 교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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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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