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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맞춤형 평생학습 '배달강좌' 학습동아리팀 모집

안성시민 10명 모이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주제 학습 가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상반기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선정해 신청하면, 선정된 35개 학습동아리에 최대 56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학습동아리는 직접 강사를 선정해야 하며, 안성시는 지역 내 강사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강사 DB를 구축하고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안성배움e’ 누리집을 통해 강사 등록 후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온라인으로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서식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나아가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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