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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와 업무협약 체결

안성맞춤 복지정보 안내를 위한 민관협력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3월 6일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인 ‘복지정보안내도우미’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퇴직 공무원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지방행정동우회는 이를 위해 최근 4~5년 내 퇴직한 공무원 10명을 선발해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업 준비를 마쳤다.

 

이 사업을 통해 퇴직 공무원들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적절한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정책을 보다 세세하게 안내해 시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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