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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수원 규장초·중학교 개교 기념 아침맞이 행사 참석

초·중 교육과정 연계 및 복합화시설 활용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 기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4일, 수원 지역 첫 초·중 통합학교인 규장초·중학교 개교를 기념하여 아침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경 교육장을 비롯한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다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새롭게 출발하는 학교를 응원했다.

 

규장초·중학교는 2027년까지 유치원 4학급, 초등특수 1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개교 시점에는 초등학교 12학급, 초등특수 1학급, 중학교 4학급으로 시작하며, 인근 ‘권선배움마루’라는 학교복합화 시설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초·중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미래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선경 교육장은 “초·중 통합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교는 수원 지역 초·중 통합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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