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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 수행자 선정

오산시,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본격 시작… 3월부터 8개 프로그램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15일간 진행됐으며, 이후 2월 26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가결됐다. 이에 따라 늘푸름 외 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총 8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약 95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예술·체육·디지털·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며, 장애인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수어로 배우는 공예’와 ‘화음으로 노래하는 아카펠라’ 프로그램은 감각적 능력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스마트 프렌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과 신체 기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배움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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