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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봄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실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7일, 포승읍 여술공원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구매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계도 활동을 했다.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도 함께 했다. 문종호 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며 “다문화 가정이 많은 포승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상가 주민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출장소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며 응원했다.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한 학급에 다문화 가정 아동이 20명이 있는 경우도 있다.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확산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매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여술공원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의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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