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5일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 26명이 참여하여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손경순 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며, 일상 속에서도 정직과 배려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부녀회원들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청렴은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치이며,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서운면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문화 정착 활동을 추진하고, 주민들과 함께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