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2 (일)

  • 흐림동두천 12.1℃
  • 흐림강릉 8.6℃
  • 흐림서울 13.6℃
  • 박무대전 12.6℃
  • 흐림대구 14.2℃
  • 박무울산 13.0℃
  • 흐림광주 19.1℃
  • 박무부산 14.5℃
  • 구름많음고창 18.7℃
  • 흐림제주 18.2℃
  • 흐림강화 11.3℃
  • 흐림보은 10.7℃
  • 구름많음금산 12.9℃
  • 흐림강진군 ℃
  • 흐림경주시 11.7℃
  • 흐림거제 14.2℃
기상청 제공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식생활강사 양성과정 '먹거리학당' 개강

지역먹거리 활동가 식생활강사 양성과정 12강 개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5일 지역먹거리의 활동가인 식생활강사 양성과정 ‘먹거리학당’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알릴 수 있는 ‘지역먹거리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생태 순환적 먹거리 ▲기후 위기와 로컬푸드 ▲절기와 제철 ▲가공식품과 식품첨가물 ▲동물복지 ▲GMO와 토종씨앗 ▲교수설계와 교안작성 등 지역먹거리 강사 활동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자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 건강한 식습관,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법, 식단구성 방법 등을 알려주고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선 추진단장은 “식생활양성과정인 먹거리학당이 안성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농산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충실히 진행하여 교육생들이 수료 후 로컬푸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의 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