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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2기 수료식 성료

안성맞춤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2기 113명 수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안성맞춤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성맞춤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는 농촌지역의 자립적인 성장을 위한 활동조직을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지난 1월 6일부터 총 6주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과 식품가공, 생산유통, 공공급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 133명 중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113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아카데미 2기 수료생들은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관련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의 기회를 얻게 되며, 안성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역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역량을 갖춘 인재와 조직을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지역공동체(액션그룹)가 구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성시가 지속적이고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선 안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아카데미 2기 수료생 모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주민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사람과 조직을 남기고 지역의 자립적 기반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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