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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배연구회 기후변화대응 저온 피해 예방 교육 및 총회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 배연구회원 35명을 대상으로 올해 발생할 수 있는 이상기후를 대비하고자 저온 피해에 대한 예방교육과 과수화상병 손실보상 관련 개정 사항 안내, 2025년 배연구회 고온 피해 대응 실증연구과제 선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배 재배 농업인들이 봄철 저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작물 재배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배 재배 농업인들에게 저온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와 서리·냉해 피해의 예방책에 대해 안내하고 과원 미세살수장치와 방상팬 사용, 미량요소 시비를 통한 냉해 대책을 교육했다.

 

또한 오은영 농촌지도사가 2025년 새로 개정된 식물방역법과 과수화상병 손실보상 개정 사항에 관하여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했다.

 

특히 배연구회는 전년도 고온으로 인한 과수 피해 증가와 함께 정형과 생산이 중요해짐에 따라 배 과원의 환경조건 및 미량요소 살포로 배 정형과 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과제로 선정하고 배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실증시험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후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배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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