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유정란 판매사업 수익금 100만 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유정란 판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유정란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100만 원은 1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기탁됐으며 기탁된 기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주 초평동장, 유치양 주민자치회장, 이철경 (전)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할 계획으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 참여 캠페인,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바자회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더 많은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