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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는 안성2동 한마음 윷놀이 개최

대보름 맞이 안성2동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2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함께 웃는 안성2동 한마음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2동 사회단체 회원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윷놀이 행사는 경쟁보다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모든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번 윷놀이 대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성2동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는 “윷놀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하나 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함께한 시민들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을사년에도 안성 발전을 주도하는 안성2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참석자들과 직접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주민들과 뜻깊은 교류를 나눴다.

 

안성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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