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1 (토)

  • 맑음동두천 10.0℃
  • 구름조금강릉 10.4℃
  • 흐림서울 11.3℃
  • 대전 7.9℃
  • 구름많음대구 12.0℃
  • 흐림울산 13.5℃
  • 흐림광주 12.1℃
  • 부산 13.2℃
  • 구름많음고창 12.4℃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6.1℃
  • 흐림보은 6.8℃
  • 흐림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14.7℃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안성시, 서부지역 특화작목(양파) 재배기술 협의

서부지역 양파재배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협력 노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서부농업기술상담소가 13일 공도읍사무소에서 지역 소속 양파재배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양파 안전 생산 재배 기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도읍, 양성면, 원곡면 등 서부지역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와 서부농업기술상담소, 농협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파 생육 동향과 농가들의 재배 기술 정보교류 및 2024년 이상기후에 대응한 농가들의 재배 방법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규희 서안성 양파작목반 회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한 신규 병충해 발생과 생리병이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과 양파 안정 생산 및 현장에 맞는 양파 재배법이 정립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술상담소와 함께 서안성 양파작목반 협의회가 중추적 역할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2024년과 마찬가지로 2025년 4월에도 높은 기온이 예상되어, 안성지역의 양파 생장기인 4월에 양파의 병충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서부지역 양파작목반과 서부농업기술상담소의 정기적인 재배 기술 협의회가 앞장서 재배 기술 정립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양파 사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