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흐림동두천 9.4℃
  • 흐림강릉 10.9℃
  • 서울 11.6℃
  • 흐림대전 15.0℃
  • 구름조금대구 14.2℃
  • 박무울산 12.0℃
  • 구름조금광주 12.5℃
  • 구름많음부산 13.4℃
  • 구름조금고창 10.3℃
  • 박무제주 14.3℃
  • 흐림강화 8.4℃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2.5℃
  • 구름조금강진군 10.2℃
  • 구름많음경주시 11.1℃
  • 구름많음거제 12.3℃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 위한 방제약제 지원

토마토 재배 농가 대상…18일까지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 신청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토마토 농가의 주요 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지원하다고 12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 해충으로 유충이 토마토 줄기와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그간 지역 내 토마토뿔나방의 피해가 없었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 내 일부 농가에서 발견됐다.

 

시는 이번 겨울이 지나고 해충 피해가 다시 발생할 위험이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해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농가에 지원키로 했다.

 

방제약제 등을 지원 받기 원하는 농가는 18일까지 각 지역에 있는 농업기술상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토마토뿔나방 의심 증상이 보이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제 시기와 방법을 철저히 지켜 방제약제와 교미교란제를 사용하면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각종 병충해 피해를 예방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