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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한 우수농산물 지원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6일, 안성시 우수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한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2024년 학교급식 지원실적과 2025년 학교급식 지원대상자, 지원규모, 지원방법 등을 심의하고, 학교급식(안성 무농약 쌀, 안성 과일, 아침간편식)을 공급할 수탁기관을 고삼농협 양곡유통센터 외 2개소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업체는 전문성과 유통 안전성을 갖추고 관내 학교급식에 무농약 쌀, 안성 과일 등 우수농산물을 공급하여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및 우수한 안성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한다.

 

안성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친환경 인증, 경기도지사인증(G마크),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등을 취득한 우수농산물을 해당 학교에서 일반 농산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50%씩 재원을 부담하여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사업중 안성산 과일을 후식으로 제공하는 안성 과일 학교급식은 지난해 지역내에서 생산된 멜론, 황금향 등 10여종의 다양한 과일을 공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생 아침 간편식 사업을 시범운영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어 금년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으로 우수농산물을 공급하여 안전한 먹거리 실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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