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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중앙로터리클럽'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지정기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중앙로터리클럽으로부터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중앙로터리클럽은 취약계층 및 탈북민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후 지속적으로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거주 등록 재가 치매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위해 600만원 상당의 성인용 기저귀를 치매안심센터로 지정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돌봄 환경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놓인 153명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성 회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기부를 통해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기부금(품) 모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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