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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 농가 모집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농가 200곳 상시 모집…4월부터 컨설팅 진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작업 안전 재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조치하는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참여할 농가 200곳을 상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하고, 맞춤형 안전보건 관리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컨설팅 주요 사항으로는 ▲농작업이 이뤄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 위험 사항 사전 확인·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 요인 사전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 정보 제공 등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인 안전보험 가입자로, 영농 근로자와 종사자가 있는 농업 경영주다. 특히 농작업 환경이 위험한 농가의 컨설팅 신청을 권장한다. 컨설팅은 4월부터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게 농작업장의 위험성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려고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농가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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