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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족센터, 2025년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보고회 실시

6일 2025년 지역주민 대상 가족복지 관련 욕구조사 결과보고회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등 유관기관 종사자와 오산시가족센터 이용자 등 70명을 참석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욕구조사 결과보고회는 지난해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생활실태 및 오산시가족센터 이용경험 조사를 바탕으로 추후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오산시가족센터 운영계획 및 맞춤형 가족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돼 강남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강순화 교수가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가족생활 어려움을 고려한 오산시가족센터의 역할 설정 ▲가족내 양성평등 문화정착과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기술 교육 ▲가구유형별 서비스 및 프로그램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병희 오산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욕구조사결과보고회를 바탕으로 관내 시민의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등 오산형 가족복지실현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고회가 오산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오산시가족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시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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