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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2025년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 대상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사회복지보조금 및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구 15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밑반찬은 지역상점에서 조리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배달한다.

 

또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따뜻한 정서적 지원 및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안부를 나누며 말벗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명절맞이 이웃돕기 등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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