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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시민 편의와 안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추진

등기소사거리·천리삼거리 우회전 차로 신설, 횡단보도 정지선 조정 등 보행환경 개선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정체 구간과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에 우회전 전용차로 확보, 스마트 신호체계 도입, 횡단보도 정지선 조정, 보행로 개선 사업을 한다.

 

처인구는 오는 5월까지 등기소사거리(용인제일교회 방면)와 이동읍 천리삼거리(천리 시내 방향)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확보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우회전 전용차로가 없는 교차로에서는 직진 신호와 우측 보행신호가 동시에 작동해 우회전 차량 정체를 유발하고 있다.

 

구는 운행 중인 차량이 횡단보도를 침범하지 않도록 차량 정지선 거리를 기존의 2~3m에서 5m로 확대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림교 삼거리에 차량 흐름을 감지해 신호를 변경하는 ‘감응 신호 시스템’을 도입해 상습 정체 지역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마평동 안전지대 보행로 단절 구간에는 인도 및 횡단보도를 신설해 보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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