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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설 명절 맞아 청렴 메시지 전달“청렴 실천과 투명 행정”강조

오산시, 청렴 서한 통해 ‘투명한 조직 문화’ 앞장…투명성·공정성 앞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청렴과 신뢰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시민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토대”라며 명절 기간 공직자들에게 선물과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고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오산시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4월, 시는 청렴 선언식을 개최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고, 외부 개방형 직위로 감사담당관을 임용해 외부의 시각에서 감사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도시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 명절 서한문이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끝으로 이권재 시장은 “청렴은 우리의 기본이자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길임을 명심하고 실천하겠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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