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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공공‧민간위원 35명 위촉...민간위원장에 한숙희 위원 선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지역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상일 시장과 공공‧민간위원들이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 선출, 올해 운영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의 복지사업 심의와 자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평가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심의‧자문기구로, 민간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제10기 협의체는 이상일 시장을 공공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 관련 시설, 공공기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산의 제약 속에서도 꼭 추진해야 할 복지 확대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어르신, 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도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과 정책을 펼치겠다”며 “위원님들께서도 회의와 활동 중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첫 회의에서 10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에 한숙희 위원이 선출됐다. 한 위원장은 “용인특례시 경기도와 대한민국 복지 발전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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