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30 (일)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0.0℃
  • 맑음서울 -1.1℃
  • 맑음대전 -1.0℃
  • 구름많음대구 1.5℃
  • 구름많음울산 1.1℃
  • 흐림광주 1.1℃
  • 구름많음부산 1.9℃
  • 흐림고창 -2.1℃
  • 구름조금제주 4.5℃
  • 맑음강화 -4.0℃
  • 맑음보은 -2.4℃
  • 구름많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1.6℃
  • 구름많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안성시, 삼죽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완공

덕산저수지 순환산책로 완성으로 지역에 활기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0일 사업 착수 2년 만에 ‘농촌다움 복원사업’으로 추진한 삼죽면 내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삼죽면 배태리 산3-1, 덕산리 산72-1번지 일원에 덕산저수지 산책로 단절구간을 잇는 284m의 수변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산책로변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앞서 덕산저수지는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덕산이음길을 포함해 총 2km 구간의 산책로가 연차적으로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이번 구간은 덕산저수지 순환산책로를 완성하는 구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순환형 산책로를 원했던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키고, 단절된 구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산책로를 되돌아가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설된 구간은 전면 개통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 중이다.

 

시는 덕산저수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이용객 불편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시설물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수변산책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농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