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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1회 용인시 소상공인·골목상권 민생협의회 열어

시·유관 기관·상인회 연합…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와 지원 위해 소통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제1회 용인시 소상공인·골목상권 민생협의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 함께 ‘소상공인·골목상권 민생협의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민생협의회는 시청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4명(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용인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과 상인회 대표 13명(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연합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에서 진행하는 올해 사업과 지원내용을 설명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민생협의회가 단순히 정보만 나누는 소통의 장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해법을 찾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협력의 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3개년 기본 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부터 기본 계획에 따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22일 오후 2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5년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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