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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림환경, ‘설맞이 사랑가득 꾸러미’ 나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10가구에 설 명절 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림환경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자)서림환경에서는 꾸러미 사업에 백만 원을 후원하고 음식 만들기에 손을 보태는 등 매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국떡과 사골곰국, 손만두, 물김치, 겉절이김치, 모둠전 등을 직접 만들어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0가구와 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매년 명절에 따뜻한 나눔을 직접 실천하시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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