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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중소기업 자금지원 사업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자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지원 사업을 1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운전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및 이차보전금 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급으로 세분화되어있다. 운전자금 지원은 기업당 최대 2억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1년차 3%, 2~3년차 1.5~1.75%)를 지원하며,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세대당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융자 제공과 이자의 일부 지원(1~3년차 1.5%)이 이루어진다. 또한, 생산직 근로자 자녀(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안성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으로 추천한다. 이 사업은 최대 3억 원의 보증 한도를 지원하며, 융자 이자의 일부를 지원(1년차 3%, 2년차 1.5%)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기술개발, 판로개척, 생산공정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기술닥터 사업을 통해 현장 애로 기술 지원과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는다. 또한,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특허 등록비 100만 원, 실용신안 등록비 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사업들은 연중 공고될 예정이며, 공고문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 게시판, 이즈비즈,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폭설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포함해 다양한 기업과 근로자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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