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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모금동아리 모나미, 야곱의집 아동의 행복한 내일을 위한 성금 전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대학교 모금동아리 모나미는 지난 6일 야곱의집 아이들을 위해 약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모나미는 2022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승연 지도교수와 20명의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뜻을 모아 창설한 모금동아리로, 모으고 나누는 아름다움(美)이라는 의미가 있다.

 

현재 주수련 학생이 회장을 맡아 동아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에는 평택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W와 함께 모금 활동을 통해 야곱의집 아이들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모나미는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대학생 동아리 지원 ‘ON-DO(온도)’에 선정돼 관내 유일의 영유아 거주시설인 야곱의집 아이들을 위해 모금 사업을 기획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온라인 모금과 교내 및 평택역 앞 거리 캠페인과 같은 오프라인 모금을 하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모나미 주수련 회장은 “모금 활동을 하며 시행착오도 겪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저희의 모금 활동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 주신 신승연 지도교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승연 교수는 “이번 모금프로젝트는 A부터 Z까지 학생들 스스로 하느라 많이 어렵고 힘들었을 만큼 성공적으로 마친 긍정적인 경험을 토대로 지역복지를 이끌 미래 모금 전문가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야곱의집 아이들도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성금은 야곱의집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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