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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경계선 지능인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자립 지원 프로그램 ‘꽃피다’ 참여자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안단테 희망열매’ 사업에 선정되어,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2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기초 자립 역량 및 일상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초학력 지원, 사회 적응 훈련, 권리 증진 교육, 지역 자원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검사 및 지원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사회적 지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월 3일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경계선 지능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계선 지능인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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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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