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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수련관, 더불어 사는 안성을 위한 2024년 장애인식개선활동 '함께하는 우리' 활동 진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함께하는 우리’ 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식개선 ‘함께하는 우리’ 활동은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장애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장애청소년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제작해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12월 7일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방문하여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센터장 곽성준 교수의 장애인식개선과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소양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14일 비장애 청소년과 장애청소년이 함께 에버랜드에서 함께 즐기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며 장애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월 15일에는 에버랜드에서 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관찰한 어려움들을 이야기 나누고, 에버랜드에 적용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장애인식개선에 대해 교육으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장애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청소년들이 관찰한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제안해보는 활동이 긍정적인 경험으로 지속적으로 사회문제 개선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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