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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 안성시간호사회로부터 속옷 교환권 후원 받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2월 17일, 1388청소년지원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경기도안성시간호사회로부터 1,500,000원의 속옷 교환권을 받아, 관내 위기청소년 15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안성시간호사회는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복지지원단으로서, 위기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도안성시간호사회 김미정 회장은 “안성시간호사회는 지난 몇 년 동안 운동화,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속옷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우리 사회가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많은 협조에 감사드리며, 이번 속옷 지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협력하여 위기청소년들을 돕고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위기청소년들에게는 누군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로 큰 힘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안성시간호사회에서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5년에는 안성시간호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지원되는 물품 외에도 병원, 보건소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교류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복지지원연계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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