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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오산 4개 연합 어린이집 후원 성금 및 물품 기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일 중앙동 소재 4개 어린이집에서 약 1,131,000원 상당의 물품(쌀, 라면)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시립시티자이, 시립시티자이3단지, 아기천사, 자이수피아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성금과 물품은 아나바다 프리마켓 수익금과 굿네이버스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각 어린이집은 매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지역 사회를 위한 귀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나눔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참여한 학부모들 역시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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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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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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