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100가구에 '사랑의 온기 나눔 김장지원'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28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취약계층 100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김장지원’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수원축산농협 세교지점의 30kg의 수육 후원과 ‘세교 맛-잇다’ 봉사단, 다문화가정 프로그램 ‘찬찬찬’및‘마음돌봄 함께돌아봄’프로그램 당사자 등 총 50여명의 봉사를 통해 이뤄졌다.

 

수원축산농협 세교지점 임우빈 지점장은 “쌀쌀하고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지역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봉사하는 그 마음에 감동했다. 그 따뜻한 마음에 온기를 더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올해는 김장 물가가 더욱 올라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애써준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성큼 다가 온 동절기로 인해 지역의 취약계층의 마음은 더욱 시릴 것이다. 이번 김장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길 기대한다. 또한 김장지원을 위해 지역의 많은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주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 허브역할의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