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민간위탁 운영법인 선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법인을 선정하는 수탁자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한길복지재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현재 위탁기관인 성결원과 한길복지재단의 위탁계약기간이 다음달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민간기관 대표, 사회복지전문가 등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법인을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해당법인의 사례관리 수행경력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심사지표로 삼아 각 팀장 내정자의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 수탁자로 선정된 성결원과 한길복지재단은 재위탁 법인으로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사례관리하며 지역자원개발, 지역내 네트워킹을 통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위탁운영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