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성시, 한파쉼터에 응급 구급함 배부

응급상황 맞춤대처! 어르신 안전 강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파 쉼터 487개소에 응급처치에 필요한 구급함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파쉼터를 찾는 어르신들과 의료 취약계층의 편의를 증진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한 것이다.

 

한파쉼터로 지정된 시설은 여름철에는 무더위 쉼터로도 운영되며, 다양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구급함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치된 구급함에는 소독약, 붕대, 거즈, 밴드 등 필수 응급 처리 용품이 포함 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파쉼터는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평소 응급 상황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복지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구급함 배부를 비롯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