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집수리 선물

처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주거환경 열악한 아동에 온정의 손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일 처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드림스타트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집수리 지원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정은 45개월 아동이 있는 한부모 부자가족으로 현재 조모와 함께 3대가 거주하고 있다.

 

집안 내부는 곰팡이와 노후 싱크대, 적치된 물건 등으로 어린 아동이 생활하기에 열악했고, 가족 모두 질병을 앓고 있는 데다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어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가족들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처인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해주고 욕실타일과 싱크대도 교체해줬다.

 

처인라이온스클럽은 이번 집수리 비용 지원과 함께 4박 5일 공사 기간 동안 한부모가족이 지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으며, 집수리 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해서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던 대상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주려고 집수리 지원에 나섰다”며 “대상 가정의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해 준 처인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드림스타트) 사업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 언어, 신체 건강, 정서 행동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