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제17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

2일 용인실내체육관 앞마당서 400여명 참석…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용인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17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특례시지부에서 주최했다.

 

행사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시·도의원,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특례시지부 김태근 명예지부장과 이민수 지부장의 이취임식과 함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9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이 수여됐다.

 

기념식 이후 신바람 이박사, 가수 모건, 효문화 공연 참새와 경이, 가수 써니, 가수 엄소영, 한국전통예술단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장애인 복지 유공자로 선정된 김성예, 한경식, 유장연, 최원준, 김영숙에게 용인특례시장상을 수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기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시에서도 현장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여러분 입장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