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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2024 수원 학생생활교육 업무 부장 역량강화 연수 운영

학생생활교육 및 학생 사이버도박 대응 역량 강화 기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9월 26일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윤리교육 및 학교급 연계 생활지도 방안 등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연수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걸쳐 업무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 학생 사이버도박 예방 및 대응 ▲ 상반기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 결과 공유 ▲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절차 및 유의사항 안내 ▲ 학생생활교육 업무 관련 질의․응답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이후에는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 및 지구별로 이루어진 생활교육협의회에서 담당자들은 학교급 전환기 학생생활교육 방안, 디지털 시대의 학생생활지도 방안, 학교별 학생생활지도 시 어려웠던 점과 해결방안 등을 사례로 나누며 협력적 생활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과 시대의 특성을 반영한 학생생활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생활교육과 관련된 예방교육지원, 법률 지원, 유관기관 연계 학교 지원 등 다각도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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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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