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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2·3동, 주민을 잇는 소통의 장 “달빛축제” 성황리에 개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로 하나 되는 정자동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2·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정자공원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과 초청 가수의 문화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체험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작품전시 참여로 구성된 ‘달빛축제 스탬프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챌린지를 완료한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18년 정자1동과 도·농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포도, 와인, 곶감 등 특산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으며, 이는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자치회 간 협력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달빛축제에 참여해주신 내빈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자동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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