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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순환의 날 맞아 새빛 자원순환주간 운영

9월 13일까지 캠페인, 자원순환정책 설명회,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시연회 등 다양한 활동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13일까지 새빛 자원순환 주간을 운영한다.

 

9월 2일 시작된 새빛 자원순환 주간은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자원순환 정책에 동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간으로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다양한 행사, 캠페인이 준비돼 있다.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은 12일까지 수원시청 본관·별관 입구에서 전개한다.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는 12일까지 매탄1동행정복지센터 등 10개소에서 열린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수원시의 관련 정책을 설명하는 교육으로 동 단체회의와 병행해서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시연회’가 개최된다. 업사이클링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 차량 ‘으쓱ESG버스’가 찾아온다.

 

버스에는 페트병 무인회수기, 폐플라스틱을 녹이고 새로운 플라스틱제품으로 성형하는 기계 등이 설치돼 참여자들이 자원순환경제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13일까지 은정유치원 등 기관 7개소, 20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이 자원회수시설을 현장 견학할 예정이다. 자원회수시설의 체험관과 시청각실을 견학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원순환의 생활화를 위해서는 나부터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자원순환 주간을 계기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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