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시 팔달구 매산시장 상인회, 추석명절 이웃나눔 실천

365일 온(溫)동네, 시민이 따뜻한 나눔복지 실현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매산시장 상인회로부터 모시송편 58박스(10개입) 박스를 기부받아, 어린이집 4개소에서 기부한 컵밥 4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덕선 회원이 기부한 조미김 1박스를 세트로 묶어 추석 명절 이웃돕기 나눔 선물로 매산동 저소득 소외계층 58세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복열 매산시장 상인회 대표는 “지난 설에도 명절 분위기를 살려보고자 떡국떡과 조미김 세트, 그리고 제철과일인 귤을 기부했었다. 혼자사는 사람들이 즉석식품을 선호한다고 라면 일색으로 기부물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매산시장은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었다. 이번 추석에도 모시송편을 매산시장 내 희망떡집과 별미원떡집에서 각각 주문해 전달했다. 시장에서 직접 만드는 떡이라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으니 이번 추석에 많은 분들이 매산시장을 이용해 줬으면 한다” 고 홍보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관내 전통시장인 매산시장 상인회에서 이렇게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매산시장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살리고. 시민이 따뜻한 나눔복지가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